친교실

제목 예배중특정정당언급자제부탁합니다 2022년 10월 30일
작성자 윤석순
목사님설교를 들으면 늘 감사한 마음을 느낍니다 ㆍ오늘 목사님 설교전 권사님의 기도때 특정정당을 언급하는것을 듣고 귀를의심했습니다 ㆍ 개인이나 단체의 모든 행워는 동전의 양면이 있기때문에 함부로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ㆍ더군다나 교회에서 ᆢ 서로를 인정하는 관용이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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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22 10-31 02:10)
여당 이름을 말하면서 일 잘하게 해달라는 말이 대체 어디가 비난인지 저는 도통 모르겠습니다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행위를 동전의 양면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세상의 그 어떤 정보도 사설도 글도 기사도 불편해서 못 읽으시겠네요. 다 동전의 양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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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22 10-31 01:10)
비난의 뜻이 무엇인지부터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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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22 11-26 09:11)
늘 내가 듣기 좋은 설교만 들을 수는 없는거겠죠.
기도 역시 마찬가지일 겁니다.
대표기도를 누군가에게 맡겨진 것이라면 그 기도를 위해 오랜 시간 고민을 하였을 것이고,
건의 하신 분 몹지 않게 대표기도를 하시는 권사님도 성령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기도를 하셨을겁니다.
내 기준의 생각이 옳을때도 있겠지만 내 기준의 생각이 늘 옳지는 않겠지요.
교회안에서 언제나 세상과 동떨어진 아름다운 이야기만 오고가야 한다면 교회야 말로 위선적인 집단이 되지 않을까요? 세상의 아픔도 이야기할 수 있어야하겠지요. 교회야 말로 세상의 맛을 내야하는 곳이니 말입니다.
세상에 쓴맛이 그득한데, 교회에서 지속적으로 미지근한 무맛만 내며 "난 거룩해"라고 외친들 세상의 맛을 내는
교회라 말할 수 있을까요? 세상안에서 빛이 되어야하는 교회에서 세상의 화려는 거짓빛보다 오히려 탁한 빛을
낸 다면 교회가 세상에 무엇하러 존재한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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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사람(23 06-19 12:06)
현재의 정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성경적입니다.
저는 기도를 들은 사람도 아니고 청파 성도도 아닙니다만
정당은 집권여당이든 야당이든 모두 (적어도 명목상) 나라를 위해 일을 하고 있는데 이중 한 정당만을 위하여 공예배에 기도하는건 개인의 정치적 편파성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다수당이 결정권이 크니 순수하게 나라를 위해 기도한것 쁀이라면 집권정부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다수당을 위해 기도했다면 이해가 될수도 있을텐데 그게 아닌 모양이네요.
사람이 한 모든 기도를 성령하나님의 인도라고 주장해서도 안됩니다. 그럼 모든 목사님의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인가요?
내 생각이 늘 옳지는 않지만 상식적인 옳고그름을 구분하는 것 조차 회피하면 안되는 것이고요. 세상과 동떨어진것은 오히려 이런 회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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